내가 미국주식을 모아가는 이유 (부를 위한 전략)

요즘 많은 분들이 미국주식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다양한 관점으로 현실을 분석하였고, 이 방법이 장기적으로 매우 좋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제가 계속 미국주식을 모아가고 이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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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모아가기

 

 

 

 

고령화시대를 대비한 미국주식 투자

 

 

이제 우리나라는 고령화시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거기에 저출산 현상도 심화되면서, 점차 인구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자연히 노동가능 인구의 축소를 불러오며, 인구는 점차 줄어들 것입니다. 결국 수십 년 동안 누려온 우리의 저임금과 인구를 기반으로 한 고도성장 전략은 이제 어려울 것입니다. 자연히 기업도 줄어들고, 일자리도 줄어들거라 예상됩니다.

 

 

이제 노인 비율이 높아지는 사회라면 어떤 사회 현상이 생길까요? 네, 노인들을 위한 복지를 고도화하는 정책들이 많아질 것입니다. 이제 50대 이상의 인구는 그 비율이 정점에 달하면서, 유권자로서의 파워는 그 어느 때보다 점점 높아질 테니까요. 정치권은 노인들의 득표를 받기 위해, 그들을 위한 정책을 펴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그래서 향후 10~20년을 서유럽과 같은 복지기반이 점점 갖추어지는 시대이며,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 점차 세금의 압박이 높아지는 시대가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실지로 지금도 우리는 정말 다양하고 많은 세금을 내고 있습니다.

 

 

그럼 이러한 시대를 헤쳐나가기 위한 투자를 잘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더구나 40대 이상으로 접어드시는 분이라면 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저는 간단히 부동산과 주식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부동산은 매우 단순한 투자전략이 존재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인구가 몰리는 서울과 주변 수도권 지역들의 부동산입니다. 실제로 지방 소멸이라는 용어가 나오고 있으며, 최근 몇 년 동안도 인구는 점차 수도권으로 몰리는 증상이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결국 부동산은 수도권 혹은 서울에 실물자산을 가졌냐, 못 가졌냐의 문제일 뿐입니다.

 

 

그럼 다음 테마인 주식은 어떨까요? 그나마 상대적으로 소액 투자가 가능한 주식의 투자 전략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많은 분들의 미국주식 투자가 활발합니다. 저도 국내와 미국 둘 다 주식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수년간 투자를 하면서 결과를 분석하였고, 장기적으로 미국주식 투자가 필수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미국주식과의 지수 비교

 

 

투자와 돈의 영역은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그냥 판단해서는 안 되는 문제입니다. 언제나 객관적인 정보를 가지고, 자신의 신념을 만들어가고 가고, 거기에 기반한 투자를 해야 합니다. 저는 일단 이 객관적인 정보를 확인하는 과정을 철저히 거쳤습니다. 아래는 나스닥과 코스닥 지수의 추세입니다.

 

 

미국과 국내 지수 비교 (1년)

 

 

 

일단 1년 간의 추세를 보면, 나스닥은 언론에도 많이 나왔듯이 상당히 우상향 하는 그래프입니다. 하지만 아래 코스닥 지수는 전고점보다 아래입니다. 1년 동안의 성적은 나스닥 지수가 매우 높습니다.

 

 

그럼 1년은 그렇다 치고 아래처럼 10년의 지수 추이를 살펴보았습니다. 여기서도 똑같지는 않지만 유사한 경향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10년이라면 강산도 변하는 매우 긴 기간이며, 이 추이는 매우 유의미한 그림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아래 그림에서 보듯이 나스닥의 지수는 정말 꾸준한 우상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10년 전 뭐 하나 사서 들고만 있었어도 지금 몇 배의 수익을 거두었을 것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미국과 국내 지수 비교 (10년)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코스닥은 일종의 박스권이 있는듯한 추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적절한 시점에 매수하여, 절묘한 타이밍에 매도하였다면 대단한 수익을 거둘 정도의 등락률은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10년 전 어떤 주식을 사서, 현재 들고 있었어도 그 종목이 수익일지 그대로일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판단은 각자의 몫입니다. 어떤 주식을 사야 할까요?

 

 

 

현시점의 국내주식과 미국증시 지수정보 확인

 

 

 

 

 

 

미국주식을 모아가는 전략을 선택하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부동산의 경우는 누구나 알고 있듯이, 서울 아파트를 사는 것이 좋습니다. 적어도 수도권의 아파트입니다. 그런 관점을 주식에도 대입해 보자면, 수도권 가능하다면 서울의 아파트와 같은 주식을 사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는 수도권을 미국이라고 전제하고, 모아갈 나의 서울과 같은 주식은 소위 빅테크기업이라고 불리는 회사들의 주식입니다. 알파벳 A(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애플, 엔비디아 등 요즘 화제의 기업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주식들을 샀다면 등락률은 무시하고 지내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 오른다고 수익이 욕심나서 매도한다면, 다시 나중에는 더 높은 가격대에 해당 주식들을 사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저 모아갑니다. 수집하듯이 조금씩 사서 모아갑니다. 지금 팔고 싶지만, 안 팔고 계속 사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윳돈으로 사야 합니다.

 

 

10년 후, 이렇게 조금씩 모아가는 주식이 복리의 마법을 불러일으킬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세계를 호령하는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은 그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출산 고령화의 시대, 물가는 더더욱 오를 것이고 양질의 일자리는 줄어들 것입니다. 나의 투자 성공이 향후 내 삶과 가족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지금은 그러한 과도기라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선택과 투자에 따라, 미래에는 부의 격차가 더욱 공고히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는 이러한 관점을 가지고 있으나,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제 글에 매몰되지 마시고 여러 책들을 읽어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시대의 흐름, 세계 경제의 경향성 그리고 당장 눈에 보이는 사회 현상들과 통계들을 빈틈없이 관찰하셔야 합니다. 나중에 소일거리 찾아다니며, 힘겹게 살지 않으려면 지금은 무슨 선택을 해야 하는 것인가. 모두들 좋은 투자하시기를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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